悪魔の踊り方(악마가 춤추는 법)

가사봇 2022. 9. 16. 23:25

 

感情なんてもんはどうしても無駄だって悪魔は言った

칸죠 난테몬와 도시테모 무다닷테 아쿠마와 잇타

감정 따위 어디에도 쓸데없는 것이라고 악마는 말했어


「何もかも捨てちまえよ」

나니모카모 스테치마에요

「전부 다 갖다버려」


嗚呼 快不快も 喜怒哀楽さえも!

아아 카이후카이모 키도아이라쿠사에모

아아 쾌락, 불쾌도 희노애락도!


どうしようもない事実 ヒトは終焉から逃れられない

도시요모나이 지지츠 히토와 슈엔카라 노가레라레나이

어쩔 수 없는 사실, 인간은 종말로부터 도망칠 수 없어


「誰も抗えない欲望に従え」

다레모 아라가에나이 요쿠보니 시타가에

「그 누구도 거스를 수 없는 욕망에 복종해라」


思考を休めるな 脳ミソを回せ

시코오 야스메루나 노미소오 마와세

사고를 멈추지마, 뇌를 돌려라

 

「誰もお前のことなど見ちゃいないさ」

다레모 오마에노 코토나도 미챠이나이사

「아무도 너 같은 거 보고 있지 않아」


おかしくなってしまうことをどうして恥じる?

오카시쿠 낫테 시마우 코토오 도시테 하지루

이상해지는 걸 어째서 두려워 하는 거야?

 

お前らに完璧で間違った踊り方を教えてやるから

오마에라니 칸페키데 마치갓타 오도리카타오 오시에테 야루카라

너희들에게 완벽하면서 잘못된 춤추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


いっせーので捨てちまえ そんな命ならば

잇세노데 스테치마에 손나 이노치나라바

하나 둘에 갖다버려, 그런 목숨이라면


何十何百何千何万回学習しなさいな

난쥬 난뱌쿠 난센 난만카이 가쿠슈 시나사이나

몇 십, 몇 백, 몇 천, 몇 만번 학습해라


どうしたってさ 空っぽの頭蓋骨だろ

도시탓테사 카랏포노 즈가이코츠다로

어찌 해봐도 텅 빈 두개골이잖아


わかっているのかい?

와캇테이루노카이

알고 있어?

 

感情なんていつ何時でも邪魔だって悪魔は言った

칸죠 난테 이츠 난도키데모 쟈마닷테 아쿠마와 잇타

감정 따위 언제든 방해만 될 뿐이라고 악마는 말했어


「反論の余地などない」

한론노 요치나도 나이

「반론의 여지는 없어」


嗚呼 人生に意味を与えておくれ!

아아 진세이니 이미오 아타에테 오쿠레

아아 인생에 의미를 부여해줘!


420でさえも救えない終焉があると知った

욘니마루데사에모 스쿠에나이 슈엔가 아루토 싯타

420마저도 구해줄 수 없는 종말이 있다는 걸 알게 됐어


「誰も疑わない神様を疑え」

다레모 우타가와나이 카미사마오 우타가에

「아무도 의심치 않는 신을 의심해라」


思考を休めるな 脳ミソを回せ

시코오 야스메루나 노미소오 마와세

사고를 멈추지마, 뇌를 돌려라

 

「誰もお前のことなど見ちゃいないさ」

다레모 오마에노 코토나도 미챠이나이사

「아무도 너 같은 거 보고 있지 않아」


躊躇っている数秒の無益さを知れ

타메랏테이루 스뵤노 무에키사오 시레

주저하고 있는 그 몇 초의 무익함을 깨달아라

 

お前らに完璧で間違った踊り方を教えてやるから

오마에라니 칸페키데 마치갓타 오도리카타오 오시에테 야루카라

너희들에게 완벽하면서 잘못된 춤추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


いっせーので捨てちまえ そんな命ならば

잇세노데 스테치마에 손나 이노치나라바

하나 둘에 갖다버려, 그런 목숨이라면


何十何百何千何万回学習しなさいな

난쥬 난뱌쿠 난센 난만카이 가쿠슈 시나사이나

몇 십, 몇 백, 몇 천, 몇 만번 학습해라


どうしたってさ 頭ん中空っぽなこと

도시탓테사 아타만나카 카랏포나 코토

어찌 해봐도 머릿속은 텅 비었다는 걸


わかっていないようだ

와캇테 이나이 요다

모르는 것 같아

 

承認欲にレイプされ 死んだ花をぶら下げている女

쇼닌요쿠니 레이프사레 신다 하나오 부라사게테이루 온나

승인욕에 레이프당해 죽은 꽃을 손에 든 여자


何かを愛すことすら ままならないまま餌を待つだけ

나니카오 아이스 코토스라 마마나라나이 마마 에사오 마츠 다케

무언가를 사랑하는 것조차 마음대로 되지 않아서 미끼를 기다릴 뿐


踊り方を知らない 芸術の価値などわからないやつらに

오도리카타오 시라나이 게이쥬츠노 카치나도 와카라나이 야츠라니

춤추는 법을 모르는 예술의 가치를 모르는 놈들에게


堕落していれば 何も見えないまま

다라쿠시테이레바 나니모 미에나이 마마

타락했다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真善美に背いた踊り方を教えてやるから

신젠비니 소무이타 오도리카타오 오시에테 야루카라

아름다움을 등지고 춤추는 법을 알려줄 테니까


いっせーので狂っちまえ 惨めな姿で

잇세노데 쿠룻치마에 미지메나 스가타데

하나 둘에 미쳐버려, 비참한 모습으로


何十何百何千何万何億人の中でさぁ

난쥬 난뱌쿠 난센 난만 난오쿠닌노 나카데사

몇 십, 몇 백, 몇 천, 몇 만, 몇 억인의 사람들 속에서


そうして埋もれていたっていいと

소시테 우모레테이탓테 이이토

그렇게 묻혀 있으면 된다고


どうして言えるのだろう?

도시테 이에루노다로

어째서 말할 수 있는 걸까?

 

ねぇ 世界が患っている狂信は

네 세카이가 와즈랏테이루 쿄신와

있지, 세상이 앓고 있는 광신은


健常者でさえ目が眩むような光を放っている

켄죠샤데사에 메가 쿠라무 요나 히카리오 하낫테이루

문제없던 사람들의 눈까지도 멀게 할 빛을 내뿜고 있어


今夜 悪魔がお前らにこう云うぜ

콘야 아쿠마가 오마에라니 코 이우제

오늘 밤, 악마가 너희들에게 이렇게 말아


「神とやらに惑わされるなよ」

카미토 야라니 마도와사레루나요

「신이라는 놈에게 현혹되지 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