熱異常(열이상)

가사봇 2022. 10. 11. 23:03

 

「死んだ変数で繰り返す

신다 헨스데 쿠리카에스

죽은 변수로 반복되는


数え事が孕んだ熱

카조에고토가 하란다 네츠

셈이 품었던 열


どこに送るあてもなく

도코니 오쿠루 아테모나쿠

어디로 보낼까, 정처없이


あわれな独り言を記している

아와레나 히토리고토오 시루시테이루

불쌍한 혼잣말을 기록하고 있어

 

電撃と見紛うような

텐키코토 미마가우 요나

전격이라 착각할 정도의


恐怖が血管の中に混ざる

쿄후가 켓칸노 나카니 마자루

공포가 혈관 속에서 뒤섞여


微粒子の濃い煙の向こうに

비류시노 코이 케무리노 무코니

미립자의 진한 연기 너머에


黒い鎖鎌がついてきている

쿠로이 쿠사리가마가 츠이테키테이루

검은 사슬낫이 딸려오고 있어

 

消去しても 消去しても 消去しても

쇼쿄시테모 쇼쿄시테모 쇼쿄시테모

소거해도 소거해도 소거해도


消去しても 消去しても 消去しても

쇼쿄시테모 쇼쿄시테모 쇼쿄시테모

소거해도 소거해도 소거해도


消去しても 消去しても 無くならないの

쇼쿄시테모 쇼쿄시테모 나쿠나라나이노

소거해도 소거해도 사라지지 않아

 

とうに潰れていた喉

토니 츠부레테이타 노도

이미 손상된 목구멍

 

叫んだ音は既に列を成さないで

사켄다 오토와 스데니 레츠오 나사나이데

외친 소리는 이미 행렬을 이루지 못하고


安楽椅子の上

안라쿠이스노 우에

안락의자 위에서


腐りきった三日月が笑っている

쿠사리킷타 미카즈키가 와랏테이루

썩어버린 초승달이 웃고 있어

 

もう

이제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なにかが来ている

나니카가 키테이루

무언가가 오고 있어

 

大声で泣いた後

오오고에데 나이타 아토

큰 소리로 울고 난 후


救いの旗に火を放つ人々と

스쿠이노 하타니 히오 하나츠 히토비토토

구원의 깃발에 불을 붙이는 사람들과


コレクションにキスをして

코레쿠숀니 키스오 시테

컬렉션에 키스를 하고는


甘んじて棺桶に籠る骸骨が

아만지테 칸오케니 코모루 가이코츠가

만족하고서 관에 틀어박히는 해골이

 

また

마타


どうかしている どうかしている どうかしている どうかしている

도카시테이루 도카시테이루 도카시테이루 도카시테이루

뭔가 잘못됐어 뭔가 잘못됐어 뭔가 잘못됐어 뭔가 잘못됐어 


どうかしている どうかしている どうかしている どうかしている

도카시테이루 도카시테이루 도카시테이루 도카시테이루

뭔가 잘못됐어 뭔가 잘못됐어 뭔가 잘못됐어 뭔가 잘못됐어 


そう囁いた

소 사사야이타

그렇게 속삭였어

 

未来永劫 誰もが

미라이에이고 다레모가

앞으로 평생 누구나


救われる理想郷があったなら

스쿠와레루 리소쿄가 앗타나라

구원받는 이상향이 있다면


そう口を揃えた大人たちが

소 쿠치오 소로에타 오토나타치가

그렇게 입을 모아 말하는 어른들이


乗り込んだ舟は爆ぜた

노리콘다 후네와 하제타

올라탄 배는 폭발했어

 

黒い星が 黒い星が 黒い星が 黒い星が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검은 별이 검은 별이 검은 별이 검은 별이 검은 별이


黒い星が 黒い星が 黒い星が 黒い星が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검은 별이 검은 별이 검은 별이 검은 별이


彼らを見ている

카레라오 미테이루

그들을 보고 있어

 

哭いた閃光が目に刺さる

나이타 센코가 메니 사사루

울부짖는 섬광이 눈에 꽂혀


お別かれの鐘が鳴る

오와카레노 카네가 나루

작별의 종이 울려


神が成した歴史の

카미가 나시타 레키시노

신이 이뤄낸 역사가


結ぶ答えは砂の味がする

무스부 코타에와 스나노 아지가 스루

맺어낸 대답은 모래 맛이 나

 

「死んだ変数で繰り返す

신다 헨스데 쿠리카에스

죽은 변수로 반복되는


数え事が孕んだ熱

카조에고토가 하란다 네츠

셈이 품었던 열


誰かの澄んだ瞳の

다레카노 슨다 히토미노

누군가의 맑은 눈동자의


色をした星に問いかけている

이로오 시타 호시니 토이카케테이루

색을 띤 별에 말을 걸어

 

拾いきれなくなる悲しみは

히로이키레나쿠나루 카나시미와

주워담을 수 없는 슬픔은


やがて流れ落ち塩になる

야가테 나가레오치 시오니 나루

이윽고 흘러내려 소금이 돼

 

祈り

이노리

기도


苦しみ

쿠루시미

고통


同情

도죠

동정


憐れみにさえ

아와레미니사에

연민까지도


じきに値がつく

지키니 네가 츠쿠

이젠 값이 매겨져

 

今 背を向けても

이마 세오 무케테모

지금, 등을 돌려도

 

背を向けても 背を向けても 背を向けても

세오 무케테모 세오 무케테모 세오 무케테모

등을 돌려도 등을 돌려도 등을 돌려도


背を向けても 背を向けても 背を向けても 背を向けても

세오 무케테모 세오 무케테모 세오 무케테모 세오 무케테모

등을 돌려도 등을 돌려도 등을 돌려도 등을 돌려도

 

鮮明に聞こえる悲鳴が

센메이니 키코에루 히메이가

선명하게 들리는 비명이

 

幸福を手放なす事こそ

코후쿠오 테바나스 코토코소

행복을 놓아주는 것이야말로


美学であると諭す魚が

비가쿠데 아루토 사토스 사카나가

미각이라고 가르치는 물고기가


自意識の海を泳ぐ

지이시키노 우미오 오요구

자의식의 바다를 헤엄쳐


垂れ流した血の匂いが立ちこめる

타레나가시타 치노 니오이가 타치코메루

방류된 피의 냄새가 서려와

 

黒い星が 黒い星が 黒い星が 黒い星が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검은 별이 검은 별이 검은 별이 검은 별이 검은 별이


黒い星が 黒い星が 黒い星が 黒い星が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쿠로이 호시가

검은 별이 검은 별이 검은 별이 검은 별이

 

私を見ている

와타시오 미테이루

나를 보고 있어

 

死んだ変数で繰り返す

신다 헨스데 쿠리카에스

죽은 변수로 반복되는


数え事が孕んだ熱

카조에고토가 하란다 네츠

셈이 품었던 열


どこに送るあてもなく

도코니 오쿠루 아테모나쿠

어디로 보낼까, 정처없이


あわれな独り言を記している

아와레나 히토리고토오 시루시테이루

불쌍한 혼잣말을 기록하고 있어

 

泣いた細胞が海に戻る

나이타 사이보가 우미니 모도루

울던 세포가 바다로 돌아와


世迷言がへばりつく

요마이고토가 헤바리츠쿠

푸념이 들러붙어


燕が描いた軌跡を

츠바메가 에가이타 키세키오

제비가 그려낸 궤적을


なぞるように灰色の雲が来ている

나조루 요니 하이이로노 쿠모가 키테이루

모방하듯 잿빛의 구름이 오고 있어

 

編んだ名誉で明日を乞う

안다 메이요데 아스오 코우

엮어낸 명예로 내일을 소망해


希望で手が汚れてる

키보데 테가 요고레테루

희망에 손을 더럽히고 있어


あなたの澄んだ瞳の

아나타노 슨다 히토미노

당신의 맑은 눈동자의


色をした星に問いかけている

이로오 시타 호시니 토이카케테이루

색을 띤 별에 말을 걸어

 

手を取り合い

테오 토리아이

서로의 손을 잡고


愛し合えたら

아이시아에타라

서로를 사랑했다면


ついに叶わなかった夢を殺す

츠이니 카나와나캇타 유메오 코로스

마침내 이루지 못한 꿈을 죽이게 돼


思考の成れ果て

시코노 나레하테

사고의 말로


その中枢には熱異常が起こっている

소노 츄스니와 레츠이죠가 오콧테이루

그 중추에는 열이상이 일어나고 있어

 

現実じゃない

겐지츠쟈나이

현실이 아니야


こんなの

콘나노

이런 건

 

現実じゃない

겐지츠쟈나이

현실이 아니야


こんなの

콘나노

이런 건

 

現実じゃない

겐지츠쟈나이

현실이 아니야


こんなの

콘나노

이런 건

 

現実じゃない

겐지츠쟈나이

현실이 아니야


こんなの

콘나노

이런 건

 

耐えられないの

타에라레나이노

참을 수 없어

 

とうに潰れていた喉

토니 츠부레테이타 노도

이미 손상된 목구멍

 

叫んだ音は既に列を成さないで

사켄다 오토와 스데니 레츠오 나사나이데

외친 소리는 이미 행렬을 이루지 못하고


安楽椅子の上

안라쿠이스노 우에

안락의자 위에서


腐りきった三日月が笑っている

쿠사리킷타 미카즈키가 와랏테이루

썩어버린 초승달이 웃고 있어

 

もう

이제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すぐそこまで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스구소코마데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바로 거기까지 


なにかが来ている

나니카가 키테이루

무언가가 오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