帝都群青 (제도군청)

가사봇 2022. 3. 16. 23:20

 

窓に滲んだネオン

마도니 니진다 네온

창문에 번지는 네온


眠る君の肩抱き寄せ

네무루 키미노 카타 다키요세

잠든 너의 어깨를 감싸안으며


こうやって僕はまた独り

코얏테 보쿠와 마타 히토리

그렇게 나는 다시 혼자서


流れてゆく文字見詰める

나가레테유쿠 모지 미츠메루

흘러가는 글자를 응시하네

 

止め処ない夜が

토메도나이 요루가

끝없는 밤이


蒼然にそう悠然に謳う

소젠니 소 유젠니 우타우

푸르게 유연하게 노래해


誰も望まぬ明日を

다레모 노조마누 아시타오

누구도 바라지 않는 내일을


永遠に遠ざけておくれ

에이엔니 토자케테 오쿠레

영원히 먼 곳으로 보내줘

 

もう二度と眠らないこの街で

모 니도토 네무라나이 코노 마치데

다시는 잠들지 않는 이 거리에서


唯君と愛だけ探した

타다 키미토 아이다케 사가시타

그저 너와 사랑만을 찾아 왔어


僕の心を染める群青に

보쿠노 코코로오 소메루 군죠니

나의 마음을 물들이는 군청에


侵されて息も出来ぬまま

오카사레테 이키모 데키누 마마

침략당해 숨도 쉬지 못하고

 

窓に映ったリング

마도니 우츳타 링구

거울에 비치는 링


眠る君の頬を撫でて

네무루 키미노 호호오 나데테

잠든 너의 볼을 만지며


こうやって僕はまた独り

코얏테 보쿠와 마타 히토리

그렇게 나는 다시 혼자서


変わりゆく数字見詰める

카와리유쿠 스지 미츠메루
변해가는 숫자를 응시하네

 

夢から醒めて

유메카라 사메테

꿈에서 깨어나


平然とそう漫然と浮かぶ

헤이젠토 소 만젠토 우카부

태연하게 만연하게 떠올라


何も知らない明日を

나니모 시라나이 아시타오

아무것도 모르는 내일을


清廉に壊しておくれ

세이렌니 코와시테 오쿠레

청렴하게 부숴줘

 

もう二度と戻れないこの部屋で

모 니도토 모도레나이 코노 헤야데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이 방에서


唯君と罪だけ重ねた

타다 키미토 츠미다케 카사네타

그저 너와 죄만을 쌓아 왔어


咲いた傷から溢る群青に

사이타 키즈카라 아후루 군죠니

피어난 상처로부터 흐르는 군청에


満たされて繋がれ合うまま

미타사레테 츠나가레아우 마마

채워져서 이어지며

 

汚れていた僕に

요고레테이타 보쿠니

더러워진 나에게


君が口付けて

키미가 쿠치즈케테

니가 입맞춤하니


積み上げた過去も

츠미아게타 카코모

쌓아올린 과거도,


何もかもが崩れ去ってしまう

나니모카모가 쿠즈레삿테 시마우

모든 것이 무너져 버려

 

もう二度と眠らないこの街で

모 니도토 네무라나이 코노 마치데

다시는 잠들지 않는 이 거리에서


唯君と愛だけ探した

타다 키미토 아이다케 사가시타

그저 너와 사랑만을 찾아 왔어


僕の心を染める群青に

보쿠노 코코로오 소메루 군죠니

나의 마음을 물들이는 군청에


侵されて口を塞いで

오카사레테 쿠치오 후사이데

침략당해 입을 틀어막혀서

 

二度と戻れないこの部屋で

니도토 모도레나이 코노 헤야데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이 방에서


唯君と罪だけ重ねた

타다 키미토 츠미다케 카사네타

그저 너와 죄만을 쌓아 왔어


咲いた傷から溢る群青に

사이타 키즈카라 아후루 군죠니

피어난 상처로부터 흐르는 군청에


満たされて二人きり繋がれ合うまま

미타사레테 후타리키리 츠나가레아우 마마

채워져서 둘이서 이어지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