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なあ 元気? 調子はどうだい?
나 겐키 쵸시와 도다이
저기, 괜찮아? 상태는 좀 어때?
ああ もうね そういうの辞めたんだ아 모네 소이우노 야메탄다
아 이젠 그런 건 그만뒀어
うん なんか もう回復の見込みは無いそうなんだ운 난카 모 카이후쿠노 미노미와 나이소난다
응, 뭔가, 이젠 회복될 가망도 없어 보여
何も聞かないでくれ나니모 키카나이데쿠레
아무 것도 듣지 말아줘
後悔 値踏み 談笑会
코카이 네후미 단쇼카이
후회 평가 담소회
介護 悦 共有もサレンダーだ카이고 에츠 쿄유모 사렌다다
간호 기쁨 공유도 서렌더야
はい そうです 正真正銘 僕のせいだった하이 소데스 쇼신쇼메이 보쿠노 세이닷타
네, 맞아요, 거짓 없이 내 탓이었어
よくある話요쿠 아루 하나시
흔한 이야기
単純明快をモノにしたくて
탄쥰 메이카이오 모노니 시타쿠테
단순명쾌를 손에 넣고 싶어서
斯くあるべきという理想を殺して카쿠아루베키토 이우 리소오 코로시테
이래야 한다는 이상을 죽여버리고
もう散々だって逃げる勇気も無い모 산잔닷테 니게루 유우키모 나이
이젠 너무하다고 도망칠 용기도 없어
はやく もっと 堕ちて하야쿠 못토 오치테
빨리 좀더 떨어져
「生きていたいよ」
이키테이타이요
「살고 싶어」
毎夜 喉を塞ぐ透明の概要마이요 노도오 후사구 토메이노 가이요
매일밤, 목구멍을 틀어막는 투명한 개요
肺を蝕む実在も하이오 무시바무 지츠자이모
폐를 갉아먹는 실재도
理不尽も 孤独も 恨まなくていい리후진모 코도쿠모 우라마나쿠테 이이
불합리도 고독도 미워하지 않아도 돼
それら全て意味は無いんだ소레라 스베테 이미와 나인다
그 모든 것에 의미는 없어
僕らは生きるしかないんだ보쿠라와 이키루 시카 나인다
우리는 살아갈 수밖에 없어
おい お前 そっちはどうだい?
오이 오마에 솟치와 도다이
어이, 너, 그쪽은 어때?
ああ まだ そんなことやってんだ아아 마다 손나 코토 얏텐다
아아 아직도 그런 걸 하고 있는 거냐
そういや 付き合ってた子とはどうなったんだ?소이야 츠키앗테타 코토와 도낫탄다
그러고 보니, 사귀던 애랑은 어떻게 됐어?
何も言わないでくれ나니모 이와나이데쿠레
아무 말도 하지 말아줘
将来 妬み 敗北感
쇼라이 네타미 하이보쿠칸
장래 질투 패배감
ワイヤレス 首も吊れないな와이야레스 쿠비모 츠레나이나
와이어리스, 목도 걸 수 없어
はい 恐悦 大変 身に染みるお話でした하이 쿄에츠 타이헨 미니 시미루 오하나시데시타
네, 정말로 대단히 몸에 사무치는 이야기였습니다
満たされたかい?미타사레타카이
만족했어?
真っ黒く濁って割れた心を
맛쿠로쿠 니곳테 와레타 코코로오
새까맣게 흐려져서 갈라진 마음을
アルコールで消毒して眠る아루코루데 쇼도쿠시테 네무루
알코올로 소독하고 잠들어
もう暗澹たる大河の水になって모 안탄타루 타이가노 미즈니 낫테
이젠 암담한 강물이 되어서
もっと もっと もっと もっと 堕ちて못토 못토 못토 못토 오치테
좀더 좀더 좀더 좀더 떨어져
「生きていたいよ」
이키테이타이요
「살고 싶어」
毎夜 喉を掴む空気も未来も마이요 노도오 츠카무 쿠키모 미라이모
매일밤, 목을 쥐는 공기도 미래도
内臓を騙る肉塊も나이조오 카타루 니쿠카이모
내장을 사칭하는 육체도
幸せも 宇宙も 疑わなくていい시아와세모 우츄모 우타가와나쿠테 이이
행복도 우주도 의심하지 않아도 돼
それら全て変わらないんだ소레라 스베테 카와라나인다
그 모든 것은 변하지 않아
僕らは知らなくていいんだ보쿠라와 시라나쿠테 이인다
우리는 알지 않아도 돼
「生きていたいよ」
이키테이타이요
「살고 싶어」
なんでか分からないけど난데카 와카라나이케도
어째선지는 모르겠지만
「生きていたいよ」이키테이타이요
「살고 싶어」
DNAという聖書DNA토 이우 세이쇼
DNA라는 이름의 성서
本能も恐怖も恨まなくていい혼노모 쿄후모 우라마나쿠테 이이
본능도 공포도 미워하지 않아도 돼
どうせ何も変わらないんだ도세 나니모 카와라나인다
어차피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生きていたいよ」
이키테이타이요
「살고 싶어」
なんの希望も無いけど난노 키보모 나이케도
아무런 희망도 없지만
「生きていたいよ」이키테이타이요
「살고 싶어」
本能は赤く脈打つの혼노와 아카쿠 먀쿠우츠노
본능은 붉게 맥박쳐
「生きていたいよ」이키테이타이요
「살고 싶어」
「生きてたくないよ」이키테타쿠 나이요
「살고 싶지 않아」
本当に残念だけど혼토니 잔넨다케도
정말로 안됐지만
僕らは生きるしかないんだ보쿠라와 이키루 시카 나인다
우리는 살아갈 수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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