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田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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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田匠(하야시다 타쿠미) feat.初音ミク(하츠네 미쿠) - Bonam Noctemㄴ 2024. 3. 17. 17:08
凍えそうなほどに一人 草原の夜 코고에소나 호도니 히토리 소겐노 요루 나홀로 얼어붙을 듯한 초원의 밤 思いだすあの懐かしい声を抱きしめる 오모이다스 아노 나츠카시이 코에오 다키시메루 떠오르는 그리운 목소리를 끌어안아 白く霞んだ漏斗には記憶の澱 시로쿠 카슨다 로토니와 키오쿠노 오리 하얗게 안개낀 깔때기에는 기억의 앙금 明日の世界を思い憂えて目を瞑る 아시타노 세카이오 오모이 우에테 메오 츠무루 내일의 세상을 걱정하며 눈을 감아 草臥れ果てた太陽が塞いでる 쿠타비레 하테타 타이요가 후사이데루 쓰러져 가는 태양이 가로막고 있는 止まり木を探す梟が飛んでは嘆く 토마리기오 사가스 후쿠로가 톤데와 나게쿠 앉을 곳을 찾는 올빼미가 날아가다 한탄해 僅かな油のランプの許 力尽き 와즈카나 아부라노 란프노 모토 치카라츠키 기름이 얼마 없는 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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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田匠(하야시다 타쿠미) feat.初音ミク(하츠네 미쿠) - 教師Aの顛末(교사A의 전말)ㄱ 2024. 3. 12. 14:02
いつぞやの春を思い出しました 이츠조야노 하루오 오모이다시마시타 언젠가의 봄을 떠올렸습니다 煩わしさも虚像の様でした 와즈라와시사모 쿄조노 요데시타 번거로운 것도 허상과 같았습니다 心の中じゃ蔑んだ挨拶も 코코로노 나카쟈 사게슨다 아이사츠모 마음 속에서는 깔보던 인사까지도 得も言われぬ快哉を覚えました 에모 이와레누 카이사이오 오보에마시타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쾌재를 떠올렸습니다 電子音の鐘が鳴り響く朝 덴시온노 카네가 나리히비쿠 아사 전자음의 종이 울려퍼지는 아침 黄色く尖った嘴から出た 키이로쿠 토갓타 쿠치바시카라 데타 노랗게 튀어나온 부리에서 나온 程良い噓も崇める私は 호도요이 우소모 아가메루 와타시와 적당한 거짓도 숭배하는 나는 教卓の上に並べたがりました 쿄타쿠노 우에니 나라베 타가리마시타 교탁 위에 늘어놓고자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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林田匠(하야시다 타쿠미) feat.初音ミク(하츠네 미쿠) - 馬が笑う(당나귀가 웃다)ㄷ 2024. 3. 6. 16:32
項垂れる少年の浴びる雨と罵る声が 우나다레루 쇼넨노 아비루 아메토 노노시루 코에가 고개를 숙인 소년이 뒤집어쓴 비, 그리고 매도하는 목소리가 静かにやつすその姿はさながら驢馬の様 시즈카니 야츠스 소노 스가타와 사나가라 로바노 요 조용히 괴로워하는 모습은 마치 당나귀 같아 荒ぶる素振りを見せれば醜い人の姿 아라부루 소부리오 미세레바 미니쿠이 히토노 스가타 날뛰는 모습을 보인다면 추악한 인간의 모습 「悪かった」と言わせる為だけに黙るのだ 와루캇타토 이와세루 타메 다케니 다마루노다 「미안해」라는 말을 듣기 위해 아무 말도 않는 거야 しな垂れる髪の毛先に留まる水滴が今 시나다레루 카미노 케 사키니 토도마루 스이테키가 이마 하늘거리는 머리카락 끝에 머물러 있는 물방울이 지금 憐れむように涙を誤魔化してはくれるけれど 아와레무 요니 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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よそゆき(나들이)ㅇ 2021. 12. 5. 15:16
思い出してしまうものは 오모이다시테 시마우 모노와 떠올려 버리고 마는 것은 どれもあなたがいた景色 도레모 아나타가 이타 케시키 모두 당신이 있던 풍경 知らない街を眺めながら 시라나이 마치오 나가메나가라 모르는 거리를 바라보니 ふしぎと懐かしく思う 후시기토 나츠카시쿠 오모우 왠지 그립다는 느낌이 들어 あの日かたどれない思い 아노 히 카타도레나이 오모이 그날의 흉내낼 수 없는 기억이 今ならすぐに出てくるから 이마나라 스구니 데테쿠루카라 지금이라면 바로 튀어나와 줄테니까 あのね 私ね あなたへ 아노네 와타시네 아나타에 있지, 나 말이야, 당신에게 言ってはいけない言葉を 잇테와 이케나이 코토바오 해서는 안되는 말을 ばかね 恥ずかしくて 바카네 하즈카시쿠테 바보같이, 부끄러워서 謝りたいなんて 아야마리타이 난테 사과하고 싶다니 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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ドウズ(도즈)ㄷ 2021. 12. 4. 23:06
若干違う気もしてた 쟛칸 치가우 키모 시테타 살짝 다른 느낌도 들었어 しかしどうもせわしい近頃は 시카시 도모 세와시이 치카고로와 하지만 아주 바빴던 요즘에는 貪る眠りの強かな 무사보루 네무리노 시타타카나 탐욕스러운 잠의 강력한 その程度がより増した 소노 테이도가 요리 마시타 그 정도가 더 늘어났어 腑抜けたアン ドゥ トロワでは 후누케타 안 두 토로와데와 무기력한 욍 되 트루아로는 空を飛んだ羊に近づけない 소라오 톤다 히츠지니 치카즈케나이 하늘로 날아간 양에게 다가갈 수 없어 浅くなる夢の向こう側 아사쿠나루 유메노 무코가와 얕아진 꿈의 저편 酔わず揺らいでました 요와즈 유라이데마시타 취하지 않고 흔들리고 있었어요 ヘイ ジョン・ドウ 헤이 존 도 헤이 존 도 思えば春の香りが立ったようで 오모에바 하루노 카오리가 탓타 요데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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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len Plaidㄱ 2021. 12. 3. 23:07
雨ふり ひとり いそぎ足 아메후리 히토리 이소기아시 비 오는 날, 혼자 바쁜 걸음으로 スニーカー びっしょり だいなし 스니카 빗쇼리 다이나시 스니커가 젖고, 엉망이 됐지만 天気 おかまいなし 折りたたみ 텐키 오카마이나시 오리타타미 날씨는 신경쓰지 않고, 접이식 우산 もってないんだ 日曜日 못테나인다 니치요비 가지고 나오지 않은 일요일 今日は君に 会いにいく日 쿄오와 키미니 아이니 이쿠 히 오늘은 널 만나러 가는 날 4時までには まに合いますように 요지마데니와 마니아이마스 요니 4시까지, 맞춰 나갈 수 있기를 アジサイの道 雨やどり 아지사이노 미치 아메야도리 수국 핀 길, 비가 그치길 기다리며 もよりのパン屋の店さき 모요리노 판야노 미세사키 근처의 빵 가게 앞에서 できたてのかおり かぐわしい 데키타테노 카오리 카구와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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フォールン・バケット(펄른 버켓)ㅍ 2021. 11. 27. 20:03
陽が沈んでも部屋の隅っこで 히가 시즌데모 헤야노 스밋코데 해가 진 후에도 방구석에서 また一人で誰かと喧嘩して 마타 히토리데 다레카토 겐카시테 또다시 혼자서 누군가와 싸우며 そっと呟いた言葉なんて型抜いていた噓ばっかりで 솟토 츠부야이타 코토바난테 카타누이테이타 우소밧카리데 조그마하게 속삭인 말 따위 찍어낸 거짓말뿐이라 諦めていたプロレタリアのとんと小さくなった歌声も 아키라메테이타 프로레타리아노 톤토 치이사쿠 낫타 우타고에모 포기한 프롤레타리아의 조그마해진 노랫소리도 理由が欲しいくらいに淡々と今が怖かったんだろう 와케가 호시이 쿠라이니 탄탄토 이마가 코와캇탄다로 이유가 필요해질 정도로 담담하게 지금을 두려워했던 거겠지 陽が昇っても部屋の隅っこで 히가 노봇테모 헤야노 스밋코데 해가 떠올라도 방구석에서 声にならない文字を継ぎ接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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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guin's Detourㅍ 2021. 11. 19. 23:41
すっかり乗り慣れたフライトで 슷카리 노리나레타 후라이토데 완전히 익숙해진 비행을 하며 今日こそ堕ちてくれないだろうかと 쿄오코소 오치테쿠레나이다로카토 오늘에야말로 떨어져주지 않으려나 하고 頬杖ついて雲を眺める話をあと何度しよう 호오즈에츠이테 쿠모오 나가메루 하나시오 아토 난도 시요 턱을 괴고 구름을 바라보는 이야기를 몇 번이고 하자 誰かを言い負かす為の機会を 다레카오 이이마카스 타메노 키카이오 누군가의 말을 논파하기 위한 기회를 쫓아 何かにつけ狙っていた暮らしも 나니카니 츠케네랏테이타 쿠라시모 무언가를 노려왔던 생활도 未だに古くなっちゃくれない 이마다니 후루쿠 낫챠 쿠레나이 이제 와서는 옛일이 되어주지 않아 優しくしてくれたあの子にまでも 야사시쿠 시테쿠레타 아노 코니마데모 상냥하게 다가와주었던 그 아이에게까지도 どうせ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