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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梅雨明けの(장마가 끝나고)
    2022. 3. 16. 22:59

     

    空を眺めると

    소라오 나가메루토

    하늘을 바라보면

     

    そこには僕が居て

    소코니와 보쿠가 이테

    그곳에는 내가 있고

     

    朝を隠すほど

    아사오 카쿠스 호도

    아침을 숨길 정도로


    雨雲が泣いていた

    아마구모가 나이테이타

    비구름이 울고 있었어

     

    梅が熟れる季節に

    우메가 우레루 키세츠니

    매실이 익는 계절에


    止まらない涙

    토마라나이 나미다

    멈추지 않는 눈물

     

    今年の夏は来ないようで

    코토시노 나츠와 코나이 요데

    올해는 여름이 오지 않을 것 같아서


    君が見えなかった

    키미가 미에나캇타

    네가 보이지 않았어

     

    傘が花のように

    카사가 하나노 요니

    우산이 마치 꽃처럼


    街中で咲いていた

    마치나카데 사이테이타

    길거리에 피어 있었어

     

    思い出せ青空を

    오모이다세 아오조라오

    떠올리자 푸른 하늘을


    笑顔褒めてくれた君

    에가오 호메테 쿠레타 키미

    미소를 칭찬해 준 너

     

    初夏の匂いをかき消すくらいなら

    쇼카노 니오이오 카키케스 쿠라이나라

    초여름의 향기를 지워 버릴 정도라면


    僕はこの涙を拭って

    보쿠와 코노 나미다오 누굿테

    나는 이 눈물을 닦으며

     

    夏を迎えたって

    나츠오 무카에탓테

    여름을 맞이한대도


    蝉空が綺麗だってもう

    세미조라가 키레이닷테 모

    날아다니는 매미가 아름답다고 해도 이젠


    君は遠くへ

    키미와 토오쿠에

    너는 저멀리


    愛は哀になって

    아이와 아이니 낫테

    사랑은 슬픔이 되고


    それでも笑って見せるから

    소레데모 와랏테 미세루카라

    그래도 웃어 보일 테니까

     

    梅雨明けの

    츠유아케노

    장마가 끝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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