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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水死体にもどらないで(익사체로 돌아가지 말아줘)
    2022. 7. 21. 22:18

     

    きみは現れた それは突然だった

    키미와 아라와레타 소레와 토츠젠닷타

    너는 나타났어 그것은 갑작스러운 일이었어


    悲しいくらいよく知ってる顔だったから

    카나시이 쿠라이 요쿠 싯테루 카오닷타카라

    슬플 정도로 잘 알고 있는 얼굴이었으니까


    こっちを見るなよ こんなのは呪いだ

    콧치오 미루나요 콘나노와 노로이다

    이쪽을 보지 마, 이런 건 저주야


    きみはただあるはずのない尾びれを揺らした

    키미와 타다 아루 하즈노 나이 오비레오 유라시타

    너는 그저 있을 리가 없는 지느러미를 흔들고 있었어

     

    きみと泳ぎに行ったあの日を覚えてる

    키미토 오요기니 잇타 아노 히오 오보에테루

    너와 함께 헤엄치러 간 그날을 기억하고 있어


    太陽が西に沈(浮)んだような心地がしてさ

    타이요가 니시니 우칸다 요나 코코치가 시테사

    해가 서쪽에서 뜬 듯한 기분이 들어서


    すぐに掴んだ手にその先は無くて

    스구니 츠칸다 테니 소노 사키와 나쿠테

    곧바로 잡은 손, 그 후는 없었고


    青い闇に沈んでくきみの姿さえ見逃した

    아오이 야미니 시즌데쿠 키미노 스가타사에 미노가시타

    푸른 어둠 속에 잠겨가는 너의 모습마저도 놓치고 말았어

     

    全部ぼくの責任だから

    젠부 보쿠노 세키닌다카라

    전부 내 책임이니까


    呪われても文句は言えないが

    노로와레테모 몬쿠와 이에나이가

    저주받는다 해도 할 말은 없지만


    こんな仕打ちあんまりじゃない?

    콘나 시우치 안마리쟈나이

    이건 좀 너무한 거 아냐?


    セイレーンがこちらを見つめてくる

    세이렌가 코치라오 미츠메테쿠루

    세이렌이 이쪽을 보고 있어

     

    いつか

    이츠카

    언젠가


    きみがただの水死体に戻ってしまえば

    키미가 타다노 스이시타이니 모돗테 시마에바

    네가 그냥 익사체로 돌아가 버리면ㅋ


    二人で撮った写真も紙になって濡れてくけど

    후타리데 톳타 샤신모 카미니 낫테 누레테쿠케도

    둘이서 찍은 사진도 종이가 돼서 젖고 말겠지만


    きみがぼくの脳みその味に興味をもつ迄

    키미가 보쿠노 노미소노 아지니 쿄미오 모츠마데

    네가 내 뇌수의 맛에 흥미를 가질 때까지


    ここで暮らしていよう

    코코데 쿠라시테 이요

    여기서 살자


    まだ今は

    마다 이마와

    아직은

     

    きみが動かなくなったあの日を覚えてる

    키미가 우고카나쿠 낫타 아노 히오 오보에테루

    네가 움직이지 않게 된 그날을 기억하고 있어


    太陽が二度と登らないような心地がしてさ

    타이요가 니도토 노보라나이 요나 코코치가 시테사

    해가 다시는 뜨지 않을 듯한 기분이 들어서


    だけど物も言わず佇む人魚は

    다케도 모노모 이와즈 타타즈무 닌교와

    하지만 아무 말 없이 서성이는 인어는


    何度目をこすっても間違いなくあなたでした

    난도 메오 코슷테모 마치가이나쿠 아나타데시타

    몇 번이고 눈을 비벼봐도 틀림없이 당신이었어요

     

    全部せめて忘れられたら

    젠부 세메테 와스레라레타라

    적어도 전부 잊어버릴 수만 있다면


    体に染み付いた潮の香りも

    카라다니 시미츠이타 시오노 카오리모

    몸에 스며든 바닷물의 냄새도


    流し切ってしまえるのにな

    나가시킷테 시마에루노니나

    떠나보낼 수 있을 텐데


    セイレーンは離してくれないみたい

    세이렌와 하나시테 쿠레나이 미타이

    세이렌은 놓아줄 생각이 없는 듯해

     

    つまさきをつかんで

    츠마사키오 츠칸데

    발목을 잡고


    ゆかにたたきつけて

    유카니 타타키츠케테

    바닥에 부딪히며


    なすがままにしてよ

    나스가 마마니 시테요

    흘러가는대로 흘려보내줘


    罪ごと 噛み切って さあ

    츠미고토 카미킷테 사

    죄를 물어뜯으며, 자

     

    いつか

    이츠카

    언젠가


    鏡の中水死体が写ってしまえば

    카가미노 나카 스이시타이가 우츳테 시마에바

    거울 속에서 익사체가 나타나 버리면


    二人の恋は泡になって深海で漂うけど

    후타리노 코이와 아와니 낫테 신카이데 타다요우케도

    두 사람의 사랑은 거품이 되어 심해를 떠돌게 되겠지만


    きみがこの部屋を赤く染める時まで

    키미가 코노 헤야오 아카쿠 소메루 토키마데

    네가 이 방을 붉게 물들일 때까지


    ここで暮らしていよう

    코코데 쿠라시테 이요

    여기서 살자


    まだ今は

    마다 이마와

    아직은

     

    きみがただの水死体に戻ってしまえば

    키미가 타다노 스이시타이니 모돗테 시마에바

    네가 그냥 익사체로 돌아가 버리면

     

    きみがただの水死体に戻ってしまえば

    키미가 타다노 스이시타이니 모돗테 시마에바

    네가 그냥 익사체로 돌아가 버리면


    なんて強がりだな

    난테 츠요가리다나

    이런 거 억지겠지


    本当はずっと一緒にいたいんだよ

    혼토와 즛토 잇쇼니 이타인다요

    사실은 계속 함께 있고 싶었어


    そうだよ 恋したんだ おいていかないで

    소다요 코이시탄다 오이테 이카나이데

    그래, 사랑했어, 두고 가지 말아줘


    二人で撮った写真は紙になって濡れてくけど

    후타리데 톳타 샤신와 카미니 낫테 누레테쿠케도

    둘이서 찍은 사진은 종이가 돼서 젖고 말겠지만


    きみとぼくの水死体がうかんでくるまで

    키미토 보쿠노 스이시타이가 우칸데 쿠루마데

    너와 나의 익사체가 떠오를 때까지


    ここで暮らしていよう

    코코데 쿠라시테 이요

    여기서 살자

     

    きみは現れた

    키미와 아라와레타

    너는 나타났어


    それは突然だった

    소레와 토츠젠닷타

    그것은 갑작스러운 일이었어


    悲しいくらいよく知ってる顔だったから

    카나시이 쿠라이 요쿠 싯테루 카오닷타카라

    슬플 정도로 잘 알고 있는 얼굴이었으니까


    こっちを見るなよ

    콧치오 미루나요

    이쪽을 보지 마


    こんなのは呪いだ

    콘나노와 노로이다

    이런 건 저주야


    きみはただ泡になって消えた

    키미와 타다 아와니 낫테 키에타

    너는 그저 거품이 되어 사라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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