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cada

 

夢見る季節に残って

유메 미루 키세츠니 노콧테

꿈꾸는 계절에 남겨져

瞼閉じたら

마부타 토지타라

눈꺼풀을 닫으면

みじめに足掻くこの姿も

미지메니 아가쿠 코노 스가타모

비참하게 발버둥치는 이 모습도

知らず眠れた

시라즈 네무레타

모른 채 잠들 수 있었겠지

瞳閉じたままで

히토미 토지타 마마데

눈을 감은 채로

いるため

이루 타메

뜨지 않기 위해

潜る 言い訳の中

모구루 이이와케노 나카

숨어든 변명 속에서

息ができない

이키가 데키나이

숨을 쉴 수 없어

 

もうやさしい夢から醒めたの

모 야사시이 유메카라 사메타노

이제 상냥한 꿈에서 깨어났어

命短し

이노치 미지카시

목숨은 짧고

ワタシは傷がついても

와타시와 키즈가 츠이테모

나는 상처를 입어도

ワタシの血潮は薔薇色

와타시노 치시오와 바라이로

내 피의 색깔은 장밋빛

水をやって

미즈오 얏테

물을 주며

色褪せぬよう

이로 아세누 요

색을 유지하기 위해

もう冷めてる素振りに飽きたら

모 사메테루 소부리니 아키타라

이제 차가운 거동에 질렸다면

命短し

이노치 미지카시

목숨은 짧고

ワタシのこの手をとって

와타시노 코토 테오 톳테

내 손을 잡아

憧れを謳うこの歌と踊って

아코가레오 우타우 코노 우타토 오돗테

동경을 노래하는 이 노래에 맞춰 춤춰

また眠る日まで

마타 네무루 히마데

다시 잠들게 될 날까지

空には行き先はない

소라니와 유키사키와 나이

하늘에는 갈 곳이 없어

たどる道さえ

타도루 미치사에

짚어갈 길마저도

背中に翼などなければ

세나카니 츠바사나도 나케레바

등에 날개가 없다면

知らず　眠れた

시라즈 네무레타

모른 채 잠들 수 있었겠지

だれも独り

다레모 히토리

누구나 혼자서

自由さをもてあます

지유사오 모테아마스

자유로움을 주체하지 못해

たよりなさに

타요리나사니

의지할 곳이 없다는 사실에

打ちひしがれる

우치히시가레루

머리를 맞은 것 같아

もうやさしい夢なら見ないの

모 야사시이 유메나라 미나이노

이제 상냥한 꿈은 꾸지 않겠어

明日もしれない

아스모 시레나이

내일도 알 수 없어

それでも踊り踊って

소레데모 오도리 오돗테

그럼에도 춤추고 춤추며

誰も聞いてはいないから

다레모 키이테와 이나이카라

듣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니

好きに歌って

스키니 우탓테

좋을대로 노래해

火を灯すよう

히오 토모스 요

불을 켜기 위

に

니

해

連れてけないならいいでしょう

츠레테케나이나라 이이데쇼

데려갈 수 없어도 괜찮잖아

置いてゆきましょう

오이테 유키마쇼

두고 가면 되지

やさしい夢はもういっそ

야사시이 유메와 모 잇소

상냥한 꿈은 이제 차라리

あなたを待ってるあのひとに

아나타오 맛테루 아노 히토니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그 사람에게

歌って

우탓테

노래해줘

また眠る日まで

마타 네무루 히마데

다시 잠들게 될 날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