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レンの清掃(카렌의 청소)

 

過敏な命深く鎮めたいどこか遥か遠くへと

카빈나 이노치 후카쿠 시즈메타이 도코카 하루카 토오쿠에토

과민한 생명을 깊게 가라앉히고 파, 어딘가 머나먼 곳으로

見つからぬように上手く出来たら

미츠카라누 요니 우마쿠 데키타라

찾아내지 못할 정도로 잘 해낸다면

本物の涙になる　そんな気がして

혼모노노 나미다니 나루 손나 키가 시테

진정한 눈물이 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幸福でいることなんて、大したことじゃないよ」

코후쿠데 이루 코토 난테 타이시타 코토쟈 나이요

「행복하게 살아간다는 건, 그렇게 대단한 일이 아니야」

そう言ってほほ笑む貴方の心は正反対ね　

소 잇테 호호에무 아나타노 코코로와 세이한타이네

그렇게 말하며 웃는 당신의 마음은 정반대구나

背中に触れても良いかな？前に不安があるのです

세나카니 후레테모 이이카나 마에니 후안가 아루노데스

등에 붙어있어도 될까? 저 앞에 불안이 자리잡고 있어요

他人との関係に己を見出す罪が消える日まで

타닌토노 칸케이니 오노레오 미다스 츠미가 키에루 히마데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나를 찾아낼 죄가 사라질 날까지

律儀に守る清掃の時刻

리치기니 마모루 세이소노 지코쿠

성실하게 지키는 청소 시간

「要らないもの」を選びます

이라나이 모노오 에라비마스

「필요없는 것」을 골라내요

貴方はいつも箒を奪い呆れたような表情で優しく諭す

아나타와 이츠모 호우키오 우바이 아키레타 요나 효죠데 야사시쿠 사토스

당신은 언제나 빗자루를 빼앗고, 놀란 표정으로 상냥하게 타일러

散らかった部屋の中心で吐き気を抑えていた

치라캇타 헤야노 츄신데 하키케오 오사에테이타

어지럽혀진 방의 중심에서 구역질을 참고 있었어

そうやって尊い個性が生まれて行くんでしょう、確かにね

소얏테 토오토이 코세이가 우마레테 유쿤데쇼 타시카니네

그렇게 귀중한 개성이 태어나는 거겠죠, 확실히

嗚呼。理解するのは簡単ね

아아 리카이스루노와 칸탄네

아아, 이해하는 건 간단한 일이야

「醜く汚いものも君の一部だ捨てないで」

미니쿠쿠 키타나이 모노모 키미노 이치부다 스테나이데

「흉하고 더러운 것도 너의 일부야, 버리지 말아줘」

「愛せるようになるから、きっといつか」

아이세루 요니 나루카라 킷토 이츠카

「사랑할 수 있게 될 테니까, 언젠가는 분명」

「それこそが成長だ」

소레코소가 세이쵸다

「그것이 바로 성장이야」

出来ない

데키나이

불가능해

 

何度も目を擦っても擦っても悪魔にしか見えないよ！

난도모 메오 코슷테모 코슷테모 아쿠마니시카 미에나이요

아무리 눈을 비비고 또 비벼봐도 악마밖에 보이지 않아!

鏡の中睨むその人は

카가미노 나카 니라무 소노 히토와

거울 속을 바라보는 그 사람은

今日は何て良い天気

쿄오와 난테 이이 텐키

오늘은 어찌 이리 날씨가 좋은지

清々しい清掃日和

스가스가시이 세이소비요리

상쾌해서 청소하기 좋은 날

誰もいなくなったこの部屋をまっさらに保つの

다레모 이나쿠 낫타 코노 헤야오 맛사라니 타모츠노

모두가 사라진 이 방을 새 것인 채로 지켜내는 거야

死ぬまでね

시누마데네

죽을 때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