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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OBBISM
    2022. 1. 13. 19:20

     

    あれこれ吐いてばら撒かないと寝られやしない
    아레코레 하이테 바라마카나이토 네라레야 시나이
    이것저것 토해내서 흩뿌리지 않으면 잠들 수 없어

    やり切れない血反吐をたんとぶちまけないと釈然としない
    야리키레나이 치헤도오 탄토 부치마케나이토 샤쿠젠토 시나이
    남아있는 피를 완전히 토해내지 못하면 편해질 수 없어

    一生そうして 心臓を投げ合って
    잇쇼 소시테 신조오 나게앗테
    평생 그렇게 심장을 던져대며

    せせら笑うのがこの街の異様なモラリティーなんだ
    세세라 와라우노가 코노 마치노 이요나 모라리티 난다
    코웃음치는 것이 이 거리의 이상한 모럴리티인 거야

    セルフィーこそが全てなのと言う少女に
    세루휘 코소가 스베테나노토 이우 쇼죠니
    셀카야말로 모든것이라고 말하는 소녀에게

    気まぐれな同情だとかサブカルチャーが着弾する
    키마구레나 도죠다토카 사브카르챠가 챠쿠단스루
    변덕스러운 동정과 서브컬쳐의 탄환이 적중하네

    生憎の予報ですが本日、東京一体の空には
    아이니쿠노 요호데스가 혼지츠 토쿄 잇타이노 소라니와
    유감스런 예보입니다만 오늘 도쿄 전체 하늘에는

    警報級の悪巧みが降る様です
    케이호큐노 와루다쿠미가 후루 요데스
    경보급의 간계가 내일 예정입니다

    白昼堂々 駅のホームでは沢山もの
    하쿠츄도도 에키노 호무데와 타쿠상모노
    대낮에 당당하게 플랫폼에 모여든

    現実感が彼の背中を線路内へ蹴落としてる
    겐지츠칸가 카레노 세나카오 센로나이에 케오토시테루
    현실감각이 그의 등을 선로쪽으로 밀어내고 있어

    人一人の命がエンタメのように
    히토히토리노 이노치가 엔타메노 요니
    한 사람 한 사람의 목숨이 오락인 것 마냥

    さも折り込みチラシみたいに
    사모 오리코미 치라시 미타이니
    끼워 놓은 전단지인 것 마냥

    消しカスとなって浪費コンテンツの犠牲となる
    케시카스토 낫테 로히콘텐츠노 기세이토 나루
    지우개 가루가 돼서 낭비형 컨텐츠의 희생양이 되지

    さあ、喧嘩しようぜ 喧嘩しようぜ
    사아 켄카시요제 켄카시요제
    자 싸워보자 싸워보자

    インプレッション次第でミサイルをぶっ放して
    인프렛숀 시다이데 미사이루오 붓파나시테
    인상이 이끄는대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さあ、喧嘩しようぜ 喧嘩しようぜ
    사아 켄카시요제 켄카시요제
    자 싸워보자 싸워보자

    正当性なんて後でテープでくっ付けろ
    세토세이난테 아토데 테프데 쿳츠케로
    정당성 따위 나중에 테이프로 붙혀

    明日、世界が終わるだなんて法螺話に
    아시타 세카이가 오와루다난테 호라바나시니
    내일 세계가 멸망한다는 헛소리에

    そうだったらいいなと逆に願ってる希死念慮の時代
    소닷타라 이이나토 갸쿠니 네갓테루 키시넨료노 지다이
    오히려 그랬으면 좋겠다고 바라게 되는, 죽음을 바라는 시대

    何不自由ない これ以上もないくらいの 豪勢な今世に
    나니 후지유나이 코레 이죠모 나이 쿠라이노 고세이나 콘세이니
    모든 것이 자유로운, 이 이상으로 호화로울 수 없는 지금 세상에

    僕等は見えない何かを欲していた
    보쿠라와 미에나이 나니카오 호시테이타
    우리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를 바라고 있었어

    何千回何万回 馬鹿の一つ覚えのように 後悔をすんのが
    난센카이 난만카이 바카노 히토츠오보에노 요니 고카이오 슨노가
    몇 천 번, 몇 만 번, 오직 한 가지만 알고 있는 바보처럼 후회하는 것이

    この街の面白いところなんだ
    코노 마치노 오모시로이 토코로난다
    이 거리의 재밌는 점이야

    一体どうして 未来図ってマニュアル本には
    잇타이 도시테 미라이즛테 마뉴아루혼니와
    대체 왜 미래설계도라는 매뉴얼북에는

    最重要な術の導線設計がなされてないんだよ
    사이쥬요나 스베노 도센셋케가 나사레테 나인다요
    제일 중요한 내용인 도선설계가 적혀있지 않은 거야

    だから人は野蛮な凶器を振るうし
    다카라 히토와 야반나 쿄키오 후루우시
    그러니 사람들은 야만스러운 흉기를 휘두르며

    それは至極当然の道理
    소레와 시고쿠 토젠노 도리
    그것을 지극히 당연한 일이라 생각하게 됐어

    バグ塗れの人類のデバッグはいつ終わる
    바그마미레노 진루이노 데밧그와 이츠 오와루
    버그투성이인 인류의 디버깅은 언제 끝나는 걸까

    さあ、喧嘩しようぜ 喧嘩しようぜ
    사아 켄카시요제 켄카시요제
    자 싸워보자 싸워보자

    センセーションなんかを爆弾でぶち込んで
    센세숀 난카오 바쿠단데 부치콘데
    센세이션 따위를 폭탄에 넣어서

    さあ、喧嘩しようぜ 喧嘩しようぜ
    사아 켄카시요제 켄카시요제
    자 싸워보자 싸워보자

    一切合切をかなぐり捨てて行こうぜ
    잇사이갓사이오 카나구리 스테테이코제
    하나도 남김없이 다 벗어던지자

    失うもんはもう無いさ 愛される身分でもないな
    우시나우 몬와 모 나이사 아이사레루 미분데모 나이나
    잃어버릴 건 이제 없어 사랑받을 자격도 없어

    終生に及んで致し方ない防衛線
    슈세이니 오욘데 이타시카타나이 보에이센

    숨이 끊어질 때가 되어서 갈 곳 없는 방어선

    幼さとかいう小銃を ただあくまで誇示する僕等

    오사나사토카 이우 쇼쥬오 타다 아쿠마데 코지스루 보쿠라

    젊음이라는 소총을 그저 철저하게 과시하는 우리


    硝煙を燻した騒擾なんか 滑稽なショー同然だ

    쇼엔오 이부시타 소죠 난카 콧케이나 쇼 도젠다

    화약 연기를 피우는 소동 따위 우스운 쇼일 뿐이야


    一生、ブラフを威すがいいさ

    잇쇼 브라후오 오도스가 이이사

    평생 블러핑하며 으르렁대도록 해

    そのままお山の大将やったらいいさ

    소노 마마 오야마노 다이쇼 얏타라 이이사

    그대로 아는 척하며 우쭐대면 되는 거야

    バラックの集落で被害者面して馬鹿騒ぎしようぜ

    바랏크노 슈라쿠데 히가시야 즈라시테 바카사와기 시요제

    판잣집 촌락에서 피해자인 척 소란 피워보자


    空っぽの分際で馬鹿騒ぎしようぜ 馬鹿騒ぎしようぜ

    카랏포노 분자이데 바카사와기 시요제 바카사와기 시요제

    아무것도 없으면서 소란 피워보자 소란 피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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