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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天ノ弱(아마노쟈쿠)
    2022. 5. 29. 23:32

     

    僕がずっと前から思ってる事を話そうか

    보쿠가 즛토 마에카라 오못테루 코토오 하나소카

    내가 오래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걸 이야기해볼까

     

    友達に戻れたらこれ以上はもう望まないさ

    토모다치니 모도레타라 코레 이죠와 모 노조마나이사

    친구로 돌아갈 수 있다면 그 이상은 바라지 않아

     

    君がそれでいいなら僕だってそれで構わないさ

    키미가 소레데 이이나라 보쿠닷테 소레데 카마와나이사

    네가 그걸로 좋다면 나도 그거면 돼

     

    嘘つきの僕が吐いた

    우소츠키노 보쿠가 하이타

    거짓말쟁이인 내가 내뱉는

     

    はんたいことばの愛のうた

    한타이 코토바노 아이노 우타

    반대되는 말로 된 사랑의 노래

     

    今日はこっちの地方はどしゃぶりの晴天でした

    쿄오와 콧치노 치호와 도샤부리노 세이텐데시타

    오늘 이쪽 지방은 비가 쏟아지는 맑은 날이었어요

     

    昨日もずっと暇で一日満喫してました

    아스모 즛토 히마데 이치니치 만키츠시테마시타

    내일도 계속 한가할 거라 하루를 만끽했어요

     

    別に君のことなんて考えてなんかいないさ

    베츠니 키미토 코토 난테 칸가에테 난카 이나이사

    딱히 널 생각하고 있지는 않아

     

    いやでもちょっと本当は考えてたかもなんて

    이야 데모 춋토 혼토와 칸가에테타카모 난테

    아니, 사실 조금 정도는 생각했을지도

     

    メリーゴーランドみたいに回る

    메리 고 라운도 미타이니 마와루

    회전목마처럼 돌아가는

     

    僕の頭ん中はもうグルグルさ

    보쿠노 아타만나카와 모 구루구루사

    내 머릿속은 이미 빙글빙글 돌고 있어

     

    この両手から零れそうなほど

    코노 료테카라 코보레 소나 호도

    이 양손의 흘러넘칠 듯한

     

    君に貰った愛はどこに捨てよう?

    키미니 모랏타 아이와 도코니 스테요

    네게 받은 사랑은 어디 버려야 할까?

     

    限りのある消耗品なんて僕は 

    카기리노 아루 쇼모힌 난테 보쿠와

    끝이 있는 소모품 따위 나는

     

    要らないよ

    이라나이요

    필요없어

     

    僕がずっと前から思ってる事を話そうか

    보쿠가 즛토 마에카라 오못테루 코토오 하나소카

    내가 오래 전부터 생각하고 있던 걸 이야기해볼까

     

    姿は見えないのに言葉だけ見えちゃってるんだ

    스가타와 미에나이노니 코토바 다케 미에챳테룬다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말만이 보일 뿐이야

     

    僕が知らないことがあるだけで気が狂いそうだ

    보쿠가 시라나이 코토가 아루 다케데 키가 쿠루이 소다

    내가 모르는 것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미쳐버릴 것 같아

     

    ぶら下がった感情が 綺麗なのか汚いのか

    부라사갓타 칸죠가 키레이나노카 키타나이노카

    의지하고 했던 감정은 아름다운 것일까, 더러운 것일까

     

    僕にはまだわからず捨てる宛てもないんだ

    보쿠니와 마다 와카라즈 스테루 아테모 나인다

    나는 여전히 모르는 채, 버릴 곳도 없어

     

    言葉の裏の裏が見えるまで待つからさ

    코토바노 우라노 우라가 미에루마데 마츠카라사

    말 속의 말 속에 있는 것이 보일 때까지 기다릴 테니까

     

    待つくらいならいいじゃないか

    마츠 쿠라이나라 이이쟈나이카

    기다리는 정도는 괜찮잖아

     

    進む君と止まった僕の

    스스무 키미토 토맛타 보쿠노

    나아가는 너와, 멈춰버린 나의

     

    縮まらない隙を何で埋めよう?

    치지마라나이 스키오 나니데 우메요

    줄어들지 않는 틈은 뭘로 메꿔야 할까?

     

    まだ素直に言葉に出来ない僕は

    마다 스나오니 코토바니 데키나이 보쿠와

    여전히 솔직하게 말할 수 없는 나는

     

    天性の弱虫さ

    텐세이노 요와무시사

    천성적인 겁쟁이야

     

    この両手から零れそうなほど

    코노 료테카라 코보레 소나 호도

    이 양손의 흘러넘칠 듯한

     

    君に渡す愛を誰に譲ろう?

    키미니 와타스 아이오 다레니 유즈로

    너에게 건네준 사랑은 누구에게 물려줘야 할까?

     

    そんなんどこにも宛てがあるわけないだろ

    손난 도코니모 아테가 아루 와케 나이다로

    그런 곳이 있을리가 없잖아

     

    まだ待つよ

    마다 마츠요

    아직 기다리고 있어

     

    もういいかい

    모 이이카이

    이제 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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