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業病(업병)
    2022. 8. 19. 22:44


    放課後に辿り着いてしまう
    호카고니 타도리츠이테 시마우
    방과후에 다다르고 마는

    深い眠りが
    후카이 네무리가
    깊은 잠이

    覚めない様にずっと逃げ回っていたのに
    사메나이 요니 즛토 니게마왓테이타노니
    깨어나지 않도록 계속 도망쳐왔는데

    黄昏に浸る教室が
    타소가레니 히타루 쿄시츠가
    노을에 빠진 교실이

    焼き付いた少年に
    야키츠이타 쇼넨니
    기억에 남은 소년에게

    告げた別れと後悔の焼香
    츠게타 와카레토 코카이노 쇼코
    알려준 이별과 후회의 분향

    いつから間違っていたんだ
    이츠카라 마치갓테 이탄다
    언제부터 잘못됐던 걸까

    いつから取り残されていた
    이츠카라 토리노코사레테이타
    언제부터 멀어지게 된 걸까

    どうして言ってくれなかった
    도시테 잇테 쿠레나캇타
    왜 말해주지 않았던 거야

    こうなるって
    코나룻테
    이렇게 될 거라는 걸

    死ぬ才能すら無いまま凍り付いた
    시누 사이노스라 나이 마마 코오리츠이타
    죽는 재능조차도 없어서 그대로 얼어붙었어

    夢じゃないもの
    유메쟈나이모노
    꿈이 아닌걸

    切り取った青春で愛を歌う救済と憐憫の少女
    키리톳타 세이슌데 아이오 우타우 큐사이토 렌빈노 쇼죠
    잘라낸 청춘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구제와 연민의 소녀

    ありふれた風景でこうも笑いながら
    아리후레타 후케이데 코모 와라이나가라
    흔해빠진 풍경에 이렇게나 웃으며

    間違った人生に害を穿つSuicide Envyの教祖
    마치갓타 진세이니 가이오 우가츠 Suicide Envy노 쿄소
    잘못된 인생에 상처를 꿰뚫는 Suicide Envy의 교조

    輝いた鏡面に僕を描いてしまう
    카가야이타 쿄멘니 보쿠오 에가이테 시마우
    빛나는 거울에 나를 그리고 말아

    感情と本能を境界する万象の濫觴の焦土
    칸죠토 혼노오 쿄카이스루 반쇼노 란쇼노 쇼도
    감정과 본능을 경계짓는 만상과 난성의 초토

    氷獄を光明で射す雲海の向こうには
    효고쿠오 코묘데 사스 운카이노 무코니와
    빙옥에 광명을 비추는 운해의 너머에는

    心拍と瞳孔以外に人である証明をくれた少女
    신파쿠토 도코 이가이니 히토데 아루 쇼메이오 쿠레타 쇼죠
    심박과 동공 이외의, 사람이라는 증거를 준 소녀

    冷え切った今生は畏怖を描いてしまう
    히에킷타 콘죠와 이후오 에가이테 시마우
    차가워진 금생은 두려움을 그리고 말아

    自分だけがこの毎日に怯えてるんだって
    지분 다케가 코노 마이니치니 오비에테룬닷테

    이런 매일을 두려워하는 건 나뿐이라고

    自惚れて目を塞いだ
    우누보레테 메오 후사이다
    자부하며 눈을 막았어

    暗転した視界は聴覚に頼った
    안텐시타 시카이와 쵸카쿠니 타욧타
    암전된 시야는 청각에 의지했어

    罵詈雑言嘲笑は鮮明に
    바리조곤 쵸쇼와 센메이니
    온갖 욕설과 비웃음은 선명하게

    差し伸べられた手は見えなくなった
    사시노베라레타 테와 미에나쿠낫타
    뻗어준 손은 보이지 않게 됐어

    違法文学のソルフェージュと陰謀論
    이호 분가쿠노 소루훼쥬토 인보론
    위법문학의 솔페주와 음모론

    お前を包丁で刺した妄想
    오마에오 호쵸데 사시타 모소
    너를 식칼로 찌르는 망상

    どれもリアルだった
    도레모 리아루닷타
    모두 리얼했어

    気付けばまた座っていた
    키즈케바 마타 스왓테이타
    정신 차리니 또 앉아 있었어

    何も変われない心を
    나니모 카와레나이 코코로오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마음을

    繰り返したこの日を
    쿠리카에시타 코노 히오
    반복되는 이 날을

    もう終わりにしなくちゃ
    모 오와리니 시나쿠챠
    이제는 끝내야만 해

    絵に描いた青春を愛と謳う救済と憐憫の表層
    에니 에가이타 세이슌오 아이토 우타우 큐사이토 렌빈노 효소
    그림으로 그려낸 청춘과 사랑을 노래하는 구제와 연민의 표층

    純朴な風景だけを選びながら
    쥰뵤쿠나 후케이 다케오 에라비나가라순박한 풍경만을 선택하며

    間違ってなんて無いよって笑う真実の顕現の少女
    마치갓테 난테 나이욧테 와라우 신지츠노 켄겐노 쇼죠
    아무것도 틀린 건 없다며 웃는 진실된, 뚜렷한 소녀

    残酷な透明が僕を拒んでしまう
    잔코쿠나 토메이가 보쿠오 코반데 시마우
    잔혹한 투명이 나를 거부하고 말아

    辺獄の囚人に刑を下す現実と妄想の脳漿
    헨고쿠노 슈진니 케이오 오로스 겐지츠토 모소노 노쇼
    고성소의 죄인에게 형을 내리는, 진실과 망상의 뇌장

    モンタージュとなって人格も無いまま
    몬타쥬토 낫테 진카쿠모 나이 마마
    몽타주가 되어 인격도 없는 채

    敗走の誘惑を撒いて踊る改竄と偶像の抱擁
    하이소노 유와쿠오 마이테 오도루 카이잔토 구조노 호요
    패주의 유혹을 뿌리치고 춤추는, 개찬과 우상의 포용

    今日はさよならを言うために来たんだ
    쿄오와 사요나라오 이우 타메니 키탄다
    오늘은 작별인사를 하러 왔어

    切り取った青春で愛を歌う救済と憐憫の象徴
    키리톳타 세이슌데 아이오 우타우 큐사이토 렌빈노 쇼쵸
    잘라낸 청춘으로 사랑을 노래하는 구제와 연민의 상징

    木造の校舎はよく燃えるだろうな
    모쿠조노 코샤와 요쿠 모에루다로나
    나무로 만든 학교는 잘 타겠지

    心拍と瞳孔以外に人である証明をくれた少女
    신파쿠토 도코 이가이니 히토데 아루 쇼메이오 쿠레타 쇼죠
    심박과 동공 이외의, 사람이라는 증거를 준 소녀

    澄み切った輪郭は黒く焼け消えた
    스미킷타 린카쿠와 쿠로쿠 야케키에타
    맑은 윤곽은 검게 불타 사라졌어

    切り裂いた永遠と今日を繋いでいるのは自分だけだった
    키리사이타 에이엔토 쿄오오 츠나이데이루노와 지분다케닷타
    갈라진 영원과 오늘을 이어주는 것은 오직 나뿐이었어

    そんな当たり前の事が怖くて
    손나 아타리마에노 코토가 코와쿠테
    그런 당연한 것이 두려워서

    懸命な延命で輪廻を成す業病と少年と少女
    켄메이나 엔메이데 린네오 나스 고뵤토 쇼넨토 쇼죠
    필사적인 연명으로 윤회를 이뤄낸 업병과 소년과 소녀

    冷え切った今生IFを描いていた
    히에킷타 콘죠노 IF오 에가이테이타
    차가워진 금생의 IF를 그리고 있었어

    描いてしまっていた
    에가이테 시맛테이타
    그리고 말았어

    さよなら
    사요나라
    작별하자

    また会える日まで
    마타 아에루 히마데
    다시 만날 그날까지

    '' 카테고리의 다른 글

    Awake Now  (0) 2022.08.25
    YY  (0) 2022.08.24
    アイロニーナ(아이러니나)  (0) 2022.08.15
    エリカの憂い(에리카의 슬픔)  (0) 2022.08.07
    余命2:30 (여명 2:30)  (0) 2022.08.06

    댓글

Designed by Tistory.